카테고리 없음

[이슈]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 이슈

이토준 2024. 6. 4. 11:26
반응형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 이슈

20년이 다 된 지난 일이 다시 이슈화가 되었습니다.

그 발단은 백종원 채널에 '밀양 집단 성폭행' 주동자가 나온 영상이 시작이었습니다. 

영화 '한공주', tvN '시그널'을 통해서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대중적으로 알려졌으며, 

20년이 지난 가해자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많이 쏠린 상태입니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요약?!

2004년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밀양 지역의 남고생 약 44명이 울산 지역의 중학교 3학년인 최양을 온라인 채팅으로 유인을 해서 1년 동안 성폭행 한 사건입니다. 

 

당시의 고등학생이었던 가해자들은 현재 나이로 35~38세 정도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협박과 약점을 빌미로 벌인 윤간이 아니고, 처음부터 다수가 폭력을 이용한 강간이었습니다.

 

쇠파이프로 두들겨 패고, 저항을 못하게 한 후 1년 이상을 폭행, 강간, 협박, 금품 갈취 그리고 성폭행 장면을 인터넷에 퍼뜨리겠다고 협박했는데, 실제로 조사 중 인터넷으로도 유포된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놀라운 사실 중에 하나는 가해자들의 여자친구들도 망을 보거나 촬영을 위해 동원됐다는 사실입니다.

 

'밀양 연합'이라고 불리는 4개 고교에서 결성된 일진 단체의 피해자는 경찰 수사 중에 최대 5명까지로,

밀양에서 1명의 여고생, 창원에서 2명의 여고생, 울산에서 1명이 표적이 되었습니다.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 44명에게 내려진 판결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해자의 근황 이슈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이러한 내용들에 화가 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과거의 일이 재조명 되는 일이 부담되는 일이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고, 

가해자들은 잘 살고 사과는 커녕 반성조차 안하는데, 그게 무슨말이냐? 라는 반대 의견들도 있습니다. 

 

가해자의 여자친구는 버젓이 경찰로 임용된 경우도 있고, 어릴 때의 잘못으로만 생각하기도 합니다.

 

[뉴스 '꾹'] "백종원 유튜브에도 나왔다니!" '가해자 근황' 난리나자 폐업? (2024.06.03/MBC뉴스)

 

다음은 유튜브 나락 보관소에 올려진 새로운 가해자에 대한 영상입니다.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박O범.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봐?

 

https://youtu.be/6SRc-Vq9jZ8?si=Tiyi5i5P3dJvRjH-

 

과거에 가해자 부모님의 인터뷰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여자애가 꼬리치는데”…밀양 성폭행범 부모 발언 ‘공분’ (msn.com)

 

“여자애가 꼬리치는데”…밀양 성폭행범 부모 발언 ‘공분’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의 근황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다시금 공분이 일면서 가해자 부모의 과거 적반하장식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4일 여러

www.msn.com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아무리 자기 자식의 편을 들어야 한다지만, 그래도 말이라도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이 영상들의 파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디지털이 발달하고, 내가 살아가고 있는 부분들이 디지털로 기록이 되고 있는 지금

20년 전의 일이라도, 대한민국 사람들의 국민성이 냄비같이 금방 끓고 식는다 하더라도, 

 

사돈의 팔촌이나, 한다리 건너면 알 수 있는 지인들이 있으므로,

죄 짓고는 못사는 세상이 된 거 같습니다. 착하게 삽시다! 

 

그리고 지난간 일인데, 왜 이슈가 되어서? 라고 생각하지 말고, 

용기내어서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