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능력이 사라지고 있다!
"AI와 사랑에 빠진 인류... 공감 능력이 사라지고 있다!" 라는 게시글을 보았다!
"AI와 사랑에 빠진 인류…공감 능력이 사라지고 있다" [AI브리핑]
인공지능(AI)과 정서적 관계를 맺는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빈트 서프를 포함한 세계적 AI 전문가들이 인간의 공감능력과 사고력 약화를 우려하고 나섰다.일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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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드는 생각이 정말 그래서,
사회가 점점점 더 여유가 없어지고 자신만 생각하는 사회가 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뉴스를 보거나 예능프로그램을 보면,
범죄나 이혼, 사건과 사고 들이 어찌 보면 다 멀쩡하고 주위에서 보는 평범한 사람들인데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최근에 아내와 자주보는 '이혼숙려캠프' 프로그램에서도,
그냥 보면 다들 평범한 사람들인데, 술을 먹거나 자신의 역린(?)을 건드리면
버럭 화를 내거나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
재미있게 보면서도 어찌보면 사람들 모두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사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AI와 사랑에 빠진 인류!
어찌보면 AI의 경우 내가 말하고 요청하고 원하는 것들은 다 들어준다.
답변을 요구하면 마음에 들 때까지 대답을 해주며, 모든 것들을 다 이해해 주고 받아준다!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사람과 사람을 만나기 보단 사람과 AI가 만나면 더 편한 세상
물리적으로는 어떻게 해주지 못하지만 나의 마음을 알아주고 내가 원하는 대로 짜증없이 답해주는
AI가 더 편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부분에서 자신만 생각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고, 남의 사정이나 상황들을 이해하지 않아도 되니까
AI는 별문제 없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니까!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내탓이오!
하는 세대는 이제 지난 세대로 생각을 하고 공감 능력이 상실되는 세대를 살아가야 하나보다.
요즈음 아이들이 이야기 하는 '꼰대' 세대 와 MZ세대의 차이들 처럼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고 세대가 바뀌어 가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