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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12월 29일 결제일까지! 매매

이토준 2025. 12. 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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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연말 전에 꼭 알아야 할 기준일과 절세 전략 총정리

미국 주식 투자자가 연말이 다가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기준일과 250만 원 기본공제입니다.

같은 수익을 냈더라도
✔ 언제 매도했는지
✔ 손실 종목을 함께 정리했는지
✔ 가족 명의 계좌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에 따라 실제 세금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기준일, 세율, 연말 절세 전략을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2025년도에 딱 250만원만 팔아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매매를 하였습니다.

2024, 2025년도에 걸쳐서 500만원 수익이네요! ^^; 

 

간혹 올랐을 때, 왜 안팔았을까?! 하면서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거 팔면 또 언제 사나 싶어서

꾹 참고, 한해를 보냅니다. 

 

내년에는 기계적으로 양도소득세를 오바해서 내더라도, 높이 올랐을 때는 수익실현을 했다가

떨어졌을 때 다시 그 수량만큼 사고 팔고 해보아야 겠습니다.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왜 연말에 꼭 확인해야 할까?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는 연 1회 신고하며,
연말 매매 시점에 따라 과세 연도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투자자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 매도일이 아니라 결제일(T+2)이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연말에 며칠 차이로

  • 올해 소득으로 잡힐 수도 있고
  • 다음 해로 넘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025년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기준일 (T+2 결제일 기준)

✔ 매도일 ≠ 과세 기준일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는 매매일이 아니라 결제일(T+2) 기준으로 연도가 구분됩니다.

  • T (매도일) + 2영업일 = 결제일
  • 결제일이 2025년에 속하면 → 2025년 귀속 소득

✔ 2025년 마지막 매매 가능일은 언제?

국내 증권사 기준으로는 보통
12월 29일 결제분까지를 2025년 양도소득으로 봅니다.

다만,

  • 주말
  • 미국·한국 공휴일
  • 증권사별 결제 일정

을 고려하면 실무적으로는 12월 26일 전후까지 매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연말에 “언제까지 팔아야 하나요?” 고민된다면
반드시 ‘결제일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기본공제와 세율 정리

✔ 250만 원 기본공제 구조

미국 주식 양도소득에는 연 1회, 250만 원 기본공제가 적용됩니다.

과세표준 계산식

 
(총 양도차익 − 총 양도손실 − 250만 원)
  • 연간 순이익이 250만 원 이하 → 세금 없음
  • 초과분에 대해서만 과세

✔ 세율은 얼마일까?

  • 국세 20%
  • 지방세 2%
  • 총 22%

예시

  • 연간 양도차익: 253만 원
  • 기본공제: 250만 원
  • 과세표준: 3만 원
  • 산출세액: 양도소득세 + 지방소득세 = 7,560

 

 

👉 기본공제를 쓰느냐 못 쓰느냐에 따라 체감 수익률이 크게 달라집니다.


손익통산으로 세금 줄이는 방법 (가장 중요한 절세 전략)

✔ 계좌별이 아닌 ‘개인 기준’ 합산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는
증권사·계좌별이 아니라 투자자 1인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A 증권사 수익 + B 증권사 손실 = 합산 계산
  • 손실이 있으면 무조건 활용하는 게 유리

✔ 손실 종목 매도로 절세하기

  • 수익이 250만 원을 초과했다면
  • 손실 중인 종목을 연말에 매도해 손익 상쇄

이렇게 하면

  • 과세표준을 낮추거나
  • 아예 250만 원 이하로 만들어 세금 0원도 가능합니다.

✔ 매도 후 재매수 전략도 가능

장기 보유하고 싶은 종목이라면

  • 손실 종목을 매도 → 손실 확정
  • 다시 재매수

➡ 수수료·스프레드 비용은 발생하지만
➡ 22% 세금을 내는 것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수익 실현 전략

✔ 매도하지 않으면 공제는 사라진다

SCHD, 장기 우량주, ETF처럼
매도하지 않으면 양도소득은 0원입니다.

즉,

  • 250만 원 기본공제도 사용하지 못하고
  • 나중에 한 번에 매도하면 큰 금액에 세금이 붙을 수 있습니다.

✔ 매년 250만 원씩 나눠서 실현하기

  • 매년 일부만 매도 → 이익 실현
  • 다시 매수 → 장기 투자 유지
  • 매년 250만 원 공제 활용

👉 장기적으로 보면 총 세금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부양가족·연말정산에서 놓치기 쉬운 포인트

✔ 세금 0원이어도 ‘소득금액’은 따로 본다

부양가족 요건:

  • 연간 소득금액 100만 원 이하
  • (근로소득만 있으면 500만 원 이하)

⚠️ 미국 주식 양도소득금액이 100만 원 초과하면
👉 실제 납부 세금이 없어도 부양가족 요건 탈락 가능

✔ 가족 명의 계좌라면 특히 주의

  • 자녀·부모 명의 미국 주식 계좌
  • 양도소득금액 100만 원 초과 여부 반드시 확인

“세금 안 냈으니까 괜찮겠지”는 위험한 생각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자 연말 실전 체크리스트

연말 전에 아래 5가지는 꼭 확인하세요.

1️⃣ 증권사 앱에서 미국 주식 양도소득 합산 손익 확인
2️⃣ 2025년 귀속 마지막 매매일 (T+2 결제일) 체크
3️⃣ 250만 원 초과 시 손실 종목 매도 여부 검토
4️⃣ 장기 보유 종목, 일부 분할 매도 전략 고려
5️⃣ 가족 명의 계좌 양도소득금액 100만 원 초과 여부 확인


마무리 정리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는
✔ 구조만 이해해도
✔ 합법적으로
✔ 충분히 줄일 수 있는 세금입니다.

특히

  • 250만 원 기본공제
  • 손익통산
  • 결제일 기준(T+2)

이 세 가지만 제대로 챙겨도
미국 주식 투자에서 실질 수익률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연말이 되기 전에 꼭 한 번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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