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정보] 코로나 지나가고, 원숭이두창 전염병?!

이토준 2022. 6. 29. 10:56
반응형

코로나 지나가니, 원숭이두창 전염병?!!

어느날 부터, 원숭이 두창에 관한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말부터 현재까지 시달리던 코로나19가 물론, 현재까지도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하지만

조금 잠잠해져 간다라고 할 즈음부터였던거 같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원숭이두창이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처음 발생되어,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처음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두창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던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보고가 되었으며,

그 이후부터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함에 따라서 우리나라는 2022년 6월 원숭이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쥐, 다람쥐, 프레리도그와 같은 설치류 및 원숭이 등),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상증상(경증에서 중등도이나 치명적일 수 있음)

감염이되면 1~2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38℃ 이상의 급성 발열, 두통, 근육통 및 피로감 등'으로 시작되어 1~3일 후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증상이 나타나며, 원심형으로 신체 다른 부위(특히 사지)로 확산합니다. 림프절 부종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증상은 보통 2~4주간 지속됩니다.

 

잠복기 : 5~21일(평균 7~14일)

치명률 : 일반적으로 약 1~10%로 알려져 있으며, WHO에 따르면 최근 치명률은 3~6%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에 관한 Q&A

Q&A | 원숭이두창 | 감염병 : 질병관리청 (kdca.go.kr)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kdca.go.kr


초등학교 다닐 때, 그 옛날(?) AIDS 치료제도 없던(?) 시절에 에이즈에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 라고 하던 그때에

아무런 이유도 없이 행여 AIDS에 감염되지는 않았을까? 하면서,

몸에 반점이나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어쩌나, 걱정하던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지금의 경우들도 모두 기우로, 한 때의 걱정으로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