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감독 이순신 3부작 아시나요?!
2022년 7월 27일 김한민감독의 이순신 2편인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이 됩니다.
최민식배우님에 이어 박해일배우님, 그리고 김윤석배우님이 이순신장군으로 연기를 합니다.
명량(2014, 최민식)
2014년에 개봉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을 다룬 한국 영화입니다.
1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량'은,
2022년 현재까지 한국 영화 관객수 1위의 왕좌에 앉아 있으며 관객 수는 8년이 지난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산(용의 출현, 박해일, 2022년 7월 27일 개봉)
27일 개봉을 압두고, <한산:용의 출현>이 <기생충>과 비슷한 4년간 가장 빠른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명량'의 후속작인 '한산'은 명량해전 발발 5년전 한산도대첩의 내용을 연출하였습니다.
56척의 판옥선을 이끌고 한산 앞바다에 선 이순신장군이 73척의 왜선과 싸우며,
47척의 왜선을 격파하고 1만여 명의 왜군들을 무찌르는 완벽한 승리의 행상 전투가 연출이 됩니다.
용의 출현이라는 부제답게,
학익진의 구현과 거북선의 등장이 그려지는 순간이 이 영화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봐야 할꺼 같습니다. ^^;
노량(죽음의 바다, 김윤석, 2021년 6월 15일 크랭크업)
'명랑' - '한산'의 뒤를 이어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실할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가
이미 2021년 6월 15일에 크랭크업 되었습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1598년, 7년간의 임진왜란이 종결되는 마지막 해 겨울 바다,
왜란의 원흉인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과 철군을 해야 하는 왜군, 두 나라와 얽힌 명나라,
3국의 전투이자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후반 작업에 들어갔으며,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김한민 감독은,
"'명랑'을 사랑해주신 모든 대한민국 관객 분들께 의미 있는 영화로 보답하고 싶었다."
"쉽지 않는 촬영에 임해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초등학교에 3학년 때인가?! 반장선거를 할 때,
"저는 이순신장군을 존경합니다. 저희 반을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반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이야기 처럼, 비록 제가 작지만, 이 반을 잘 이끌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반장 연설문이 생각이 납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