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좋아하세요?! 초보 달리기 RunDay 어플
달리기 입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런데이 어플을 소개합니다.
벌써 몇달 전부터 런닝화를 선물을 받고, 신발장 위에 올려놨었는데,
선물한 누나로 부터 몇번의 쿠사리를 먹으면서,
이제 달리기를 시작할꺼야!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지난주에 드디어 첫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전날 밤에 비가 억수같이 내려서 일기예보상 다음날 오전까지 계속 내린다해서
달리자 라고 약속한 것을 취소를 하고 맘 편히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새벽, 비는 그치고...
누나는 전화를 해서 나를 깨우고 달리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분명 어젯밤에 비가 와서 못 뛴다고 이야기를 하고 잤는데...
여튼, 옷을 간단히 입고 내려오니, 귀에 무선이어폰을 하나 끼워줬습니다.
그래서 알게된 런데이 어플!!
30분 달리기 도전을 이용해서,
8주 동안에 30분 동안 달릴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빠지지 않고, 계획대로만 진행을 하면 됩니다.
다운로드
런데이 어플 다운로드(플레이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anbit.rundayfree&hl=ko&gl=US
런데이 어플 다운로드(앱스토어)
https://apps.apple.com/kr/app/runday/id1042937618
런데이 어플 소개
간단히, 이어폰을 끼고, 멘트에 따라서 행동만 하면 됩니다.
첫날은, 간단한 런데이어플의 소개와 달리기 소개,
5분동안 워밍엄 - 1분 달리기 - 2분 걷기 - 반복 5번 - 5분 동안 쿨다운
이런 식의 프로그램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중간 중간 달려야 할 때, 걸어야 할 때, 소리로 알려주고,
달릴때는 경쾌한 리듬까지 들려줍니다.
무리하게 구성이 되어 있지 않고,
매일 하는 것도 아닌 격일로 1주 간의 프로그램만 진행을 하면 됩니다.
첫째날은 누나의 런데이 어플을 가지고 달렸고,
어제 런데이 어플을 깔고, 스스로 혼자 1주차의 2번째 런닝을 해 보았습니다.
첫째날의 프로그램에 천천히 달리기 1분이 더 추가된 구성이었습니다.
(천천히달리기 1분 + 천천히 걷기 2분) * 5 , 천천히 달리기 1분 을 달려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무 생각없이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한번 해봐야지 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작심3번의 3번째가 지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의 마음은 프로그램대로 한번 해봐야지 라는 결심에 변함이 없습니다. ^^;
살이 조금이라도 빠지고, 이제는 입지못하는 바지들을 좀 편히 입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좋은 기능은 달리기 기록들을 친절히 표시를 해 줍니다.
날짜별로 구분되어서 확인을 할 수 있으며,
달리기를 했던 구간들이 표시가 됩니다.
상세 분석 보기를 이용을 하면,
어떠한 페이스로 어떻게 달리기를 했는지 분석이 되어져 나옵니다.
달렸던 속도도 그래프로 표시되어져 나옵니다.
동기 부여도 되면서, 재미있게 자신이 달렸던 히스토리들을 기록 할 수 있어서 좋을꺼 같습니다.
이제 시작한 달리기 차근차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달리기 초보, 달리기 입문 이제 시작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