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일본에서 열리는 홍백가합전에 K-POP 여성걸그룹이 3팀이 출연!
IVE, TWICE, LE SSERAFIM
이 3그룹의 공통점은 모두 일본인 멤버가 있는 것입니다..
(TWICE는 3명, IVE 1명, LE SSERAFIM 2명)
이것이 일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그룹을 만들 때 고려한 것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경우, 현재 초등학생부터 중학교2학년까지 체육수업에 '댄스'가
필수 과목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방과후 과정으로나 댄스학원에 등록해서 배우는 것이 다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란 세대에게 춤의 완성도가 높은 K-POP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룹에 일본인 멤버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면,
더욱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홍백가합전의 한국의 3개의 팀이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일본의 "젊은친구들의 요구" 를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일찍히 홍백가합전에서의 K-POP의 선풍은
소녀시대, KARA, 동방신기의 3팀이 출연한 62회(2011년) 홍백가합전이었습니다.
당시의 지지층도 그 시대의 젊은이들이었겠지만,
한류 드라마를 좋아하는 부모가 계기가 되었거나, K-POP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세대는 그것보다는
K-POP과 유튜브, SNS를 통해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으므로,
한국 그룹들의 위상이 더욱더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계기로 더욱더 한국의 문화나 K-POP이 일본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2년에 열리는 홍백가합전은 특이하게도, 만화의 케릭터도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모두가 한번쯤은 봤을꺼 같은 만화책!
원피스의 캐릭터인 '우타'가 홍백가합전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케릭터가 출전을 합니다.
한국의 팀과는 별도로 어떻게 연출이 되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
2022년의 홍백가합전은 'Love & Peace'의 테마로 진행이 됩니다.
2022년 12월 31일(토) NHK 19:20~21:45
화이팅!